치료공동체는 공동체 생활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인간행동의 환경을 제공하는 구조화된 방법이다. 약물중독이나 행위중독자들의 가치관을 변화시켜 삶의 태도와 행동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킨다. 치료공동체는 단지 중독행위만을 치료하는 단기적 처방이 아니라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중독치료를 위한 치료공동체는 시나넌이라는 캘리포니아의 작은 소모임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이름과 형태로 발전했고 이제는 세계 각국에서 수만 개의 모임이 만들어진 가장 효과적인 중독치료 방법으로 발전하였다.
치료공동체는 학문적 연구에서부터 출발하고 발전한 치료기법이 아니다. 치료공동체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발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중독으로부터 회복시켰다. 그리고 회복된 이들은 다양한 삶의 문제들로부터 빠져나와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성장해왔으며 다시 치료공동체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성장과 회복을 도우며 공동체 원리를 발전시켜 나갔다.
치료공동체는 중독을 삶의 문제가 원인이 된 하나의 증상으로 본다. 그리고 삶 속에서 문제를 찾아 치료해 나간다. 원인이 치료되면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것이 치료공동체의 철학이며 회복의 원리이다.
• 하루에 하나씩
• 말과 행동에 정직하라.
• 책임감을 갖자.
• “Acting as if”
• 공짜는 없다.
• 죄책감이 우리를 망가뜨린다.
• 그릇된 신념
• 억지로 좋게 보이려고 애쓰면 오히려 좋지 않게 보인다.
• 쉽게 만들어라.
• 고통 없이는 유익도 없다.
•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마음이 깃든다.
• 노력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
• 스스로 누구인지 기억하라.
• 깨닫는 것이 바로 살아 있다는 것이다.
• 심은 대로 거둔다.
• 변화 없이 계속되는 것은 없다.
•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당신은 가족을 돌보는 자이다.
• 회복이란 선물이다. 받은 선물을 나누어 주자.
• 내가 할 일을 해라. 그러면 모든 것은 따라올 것이다.
• 주어진 환경을 신뢰하라.
• 혼자서는 할 수 없다.
• 저절로 이해되기를 바라기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 당신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기억하라.